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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최인철)

by 부의 감각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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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지은이의 말 l 심리학에서 배운 인생의 지혜

 

 

Chapter 01.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핑크대왕 퍼시

프레임으로 보는 세상

프레임은 맥락이다

프레임은 정의이다

프레임은 단어이다

프레임은 질문이다

프레임은 은유다

프레임은 순서다

TV가 프레임이다

프레임은 욕망이다

프레임은 고정관념이다

프레임은 기회다

chapter 01을 나가며

 

 

Chapter 02. 나를 바꾸는 프레임

 

어떤 기도

행복을 결정하는 것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프레임

실패를 부르는 회피 프레임

틀 속에 갇힌 마음

히스토리와 허스토리

편견의 실수

펩시가 코카콜라를 이긴 힘

최후통첩 게임

소유와 경험의 차이

비만 해결책

chapter 02를 나가며

 

 

Chapter 03.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감각의 불확실성

순서의 힘

명왕성의 운명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행복한 이유

질문의 위력

chapter 03을 나가며

 

 

Chapter 0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자기중심성

나의 선택이 보편적이라고 믿는 이유

이미지 투사

뇌 속의 자기 선택

마음의 CCTV, 조명 효과

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다

내가 사는 이유, 네가 사는 이유

chapter 04를 나가며

 

 

Chapter 05. 사람인가 상황인가, 인간 행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행동의 원인, 사람인가 상황인가?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

행동의 원인은 밖에 있다

흰 연기의 비극

군중의 힘

타인, 가장 매력적인 정답

권위에 대한 위험한 복종

 chapter 05를 나가며

 

 

Chapter 06.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수영장이 가르쳐준 교훈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vs. 제 덕분에 즐거우셨죠?

메르스와 마스크

전화 데이트의 비밀: 자기실현적 예언

지도교수가 지캬보고 있다

내가 친구의 행복을 결정한다

나는 하품한다, 고로 인산이다

나는 어떤 프레임이 될 것인가?

chapter 06을 나가며

 

 

Chapter 07.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후견지명 효과

그럴 줄 알았지

과거 죽이기

자서전의 비밀

서태지의 멜빵바지

계획표의 함정

예측하기 힘든 내일의 감정

선물세트가 잘 팔리는 이유

마음의 면역체계

chapter 07을 나가며

 

 

Chapter 08.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공돈

푼돈

원래 가격

문화비

일일 이용권과 시즌 이용권

원화와 달러화

신용카드와 포인트

chapter 08을 나가며

 

 

Chapter 09.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선택의 갈림길

손실 프레임과 이득 프레임

현상 유지에 대한 집착

소유 효과

후불제의 위력

chapter 09를 나가며

 

 

Chapter 10.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1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11. 인생의 부사(副詞)를 최소화하라

 chapter 10을 나가며

 

 

Epilogue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출처 :  알라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살면, 매 순간 순간이 중요해진다. ‘여기, 지금‘ 이라는

가르침은 청년들에게는 암기를 요하는 지식이지만, 노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삶의 호흡이다.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가,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남들과의 비교‘ 가 되어서는 안된다

 

 

탁월한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탁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안주하는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면  안주하는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중 누군가는 탁월함 유발자이고, 누군가는 안주함

유발자인 셈이다.

 

 

나는 마흔이 되어서도 내 자신이 이럴 줄은 몰랐다. 젊은 날의 나는 마흔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고상해질 줄 알았다. 마흔이 되기만 하면 어떤 마법에 걸린 것처럼 저절로 인생을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관대해지고, 무엇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마흔을 먹고 나서도 나는 그때처럼 여전히 싱거운 농담을 즐기고, 노는 것을 좋아하며, 무시당하면

발끈하는 옛 성품 그대로다.

 

 

심리학은 우리 마음이 얼마나 많은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로 가득 차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이런 허점들이 프레임이라고 하는 마음의 창에 의해서 생겨남을 증명하고 있다.

건물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그 창만큼의 세상을 보게 되듯이, 우리도 프레임이라는 마음의 창을 통해서

보게 되는 세상만을 볼 뿐이다.

 

 

자기라는 프레임에 갇힌 우리는 우리의 의사 전달이 항상 정확하고 객관적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가

전달한 말과 메모,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은 오직 우리 자신의 프레임 속에서만 자명한 것일 뿐, 다른 사람의

프레임에서 보자면 지극히 애매하게 여겨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의사불통으로 인해 생겨나는 오해와 갈등에

대해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의 무감각과 무능력, 배려 없음을 탓한다.

 

 

자기 프레임을 과도하게 쓰다 보면 ‘나는 남들을 잘 알고 있는데 남들은 나를 잘 모른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자신은 결코 치우침 없이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끊임없이 오해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타인에 의해 끊임없이 오해받고 왜곡당하고 있지만 ‘나는 너를 잘알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그러지 않았는데‘, ‘우리 땐 안 그랬는데‘ 라는 말은 입 밖으로 내뱉어지는 순간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관계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나 실상 이런 말처럼 근거 없는 표현도 없다. 자녀에게, 젊은 학생들

에게, 아랫사람에게 ‘우리 땐 안 그랬는데‘, ‘저 나이 때 난 그러지 않았는데‘ 라는 말이 튀어나오려고 하면 ‘정말

랬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물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로 주어져 있는 대안을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해볼 필요가 있다.

단 한번이라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 심지어 기존의 직업까지도 처음 접하는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해서 본다면 아마도많은 선택들이 달라질 것이다.

 

 

참고로 판매하려는 가격과 구매하려는 가격의 차이를 ‘소유 효과 (Endowment Effect)‘ 라고 한다.

일단 무엇이든 내 소유가 되고 나면 그 물건은 나에겐 현재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것의 심리적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그래서 쓰지 않고 방치하던 물건도 남이 달라면 아까워지는 것이고, 중고물건을 놓고

소유자와 구매자 사이에 흥정을 하면서 갈등이 생길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 것‘의 프레임으로 보는 사람과

아직은 내것이 아닌 중립적인 프레임으로 보는 사람이 계산해내는 값어치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 ‘심리학자로서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단 하나만 고른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한다. 심리학자로서 일종의 18번을 묻는 것이다. 그때마다 나는 망설임 없이 ‘프레임‘을

선택한다. 프레임 이야말로 우리 마음에 깔린 기본 원리이면서 동시에 행복과 불행, 합리와 비합리, 성공과 실패,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상생과 갈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이다. 프레임을 이해하는 것은

일종의 ‘마음 설명서‘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 본받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그 사람의 전기나 자서전을읽고 그 사람처럼 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그런 대상이 없다면 뮐러처럼 자신이 가장되고 싶은 이상적인

자기를 만들어보고 그 사람의이야기를 계속해서 자신에게 들려줘라.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상상속의 이야기가

현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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