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품고 있는 태도
1부 보여주기 위한 모든 것들과 결별하기
1장 함부로 떠벌리던 이들에게 작별을 고하며
긍정 환상을 찍어대는 공장
성공을 떠들고 싶어 안달인 사람들
정말 돈이 모든 것을 바꾸는가
욕망은 멈추지 않는다
사로잡지 못하면 사라지는 시대
사회적 지위를 두고 벌이는 게임
2장 조용히 이기는 겸손한 능력자들
숨은 강자들
슈뢰더에게 없는 한 가지
레이캬비크의 아웃사이더 시장(市長)
세상의 끝에서 교회를 변화시킨 교황
목표는 클수록 좋다는 착각
스스로를 낮추는 태도의 3가지 힘
3장 겸손과 신뢰의 문화사
그리스 희극 속 에이런과 소크라테스
권좌에 앉은 이들의 과장된 위대함
기사도와 사무라이 정신
예의의 대명사, 젠틀맨의 등장
기분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
선함 소박한 그릇 안에 있다
경계의 자유 속
물근성과 가짜 겸손
모두 겸손할 수 있다
2부 기분은 선택할 수 없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4장 나를 소모하지 않는 태도의 심리학
자존감과 겸손의 상관관계
핸디캡의 원칙
기대를 뛰어넘는 전략적 비관주의
성공했다는 그들의 인격은 왜 그 모양일까?
성공이라는 착각, 이를 초월한 겸손
내가 원하는 딱 그만큼의 성공
신뢰를 만드는 두 개의 기둥
가짜 겸손, 진짜 겸손
5장 회사생활에 무기가 되는 겸손함에 대하여
더닝 크루거 효과
‘지위 게임’과 ‘지배 신호’
상대에게 공 넘겨주기
물러서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
나를 소모하지 않고 비축해 두는 지혜
겸손하게 협상하기
세련된 풍자의 원칙
권력자가 오르는 일곱 계단과 그 대가
조용히 타인을 이끄는 사람들
완벽하지 않을 수 있는 힘
6장 옷차림의 기술과 태도, 그 기묘한 상관관계
의식적으로 검소한 복장을 한 사람들
그들은 옷이 아니라 태도를 입는다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세심한 차이
사치와 자랑은 유행이 지났다
결국에는 겸손이다
3부 드러내지 않아도 빛나는 현명한 삶의 방식
7장 절제가 만든 위트, 겸손이라는 희극
그 어떤 두려움도 별것 아닌 것처럼
태연함을 잃지 않는 자세
‘우리’만 이해하는 아주 세심한 위트
셀프 아이러니의 매력
8장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관계의 기술
기대가 커지면 실망도 커진다
친구의 성공을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
‘오래된 신뢰’와 ‘느슨한 관계’의 힘
관계는 천천히 자라는 식물 같은 것이다
충고와 의견을 현명하게 다루는 법
드러내지 않아도 통하는 관계의 기쁨
9장 ‘내가 틀릴 수도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겉으로 반짝이는 것은 아름답지 않다
고요하지만 충분히 빛나는 삶
움켜쥘수록 멀어지는 만족
나도, 당신도 모두 흠이 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의 진실
내 행복을 남에게 걸지 않는 내면의 힘
출처 :알라딘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하고, 그 가치를 스스로 높여가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들의 마음에는 이런 바람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깊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 남에게 칭찬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삶을 살고 싶다는 바람, 타인보다 월등하게 높은 곳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땅에 발을 딛고 서서 남들과 더불어 잘 살고 싶다는 바람 말이다.
바로 이런 바람을 가진 사람들의 태도와 관점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런 태도와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인생을
더 의미 있게 만드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겸손함은 자신감과도 관련이 깊다. 스스로를 믿는 사람만이 자신을 낮추는 표현도
할 수 있다. 간혹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족한 자의식의 표현은 겸손이 아니다.
내면이 강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 겸손한 행동으로 등장하지 못한다.
그런 이들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높고, 자신이 실제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반면 내면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약점과 부족한
점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가감 없이 인정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에게 엄격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건은 각자에게 서로 다른 의미를 준다. 어떤 사건이 한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던 반면에 다른 사람에게는 하찮은 일로 보일 수 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차이는
이런 것이다. 내가 하는 행동에는 늘 합당한 이유가 있다. 특히 뭔가가 잘못되거나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그건 외적인 요인 때문이지 내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반대로, 상대의 행동은
전부 특정한 의도가 있다고 여긴다. 그럴 만한 사정이나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일부러
나쁜 마음으로 혹은 알면서도 무성의하게 그렇게 행동한 거라고 단정하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자신은 지극히 정상인데, 상대는 그렇지 않다고 결론 내리고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게 된다.
겸손을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은 자의식을 가지고 긴장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눈에 띄지 않고 소박하지만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삶, 다른 사람의 기준과 요구에
내 행복을 걸지 않는 삶,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삶 말이다.
이는 자기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느냐의 문제며, 내면의 힘과 독립성에 대한 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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